본문 바로가기

스마트 디바이스

스마트폰 시장, 애플과 안드로이드 진영의 대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전쟁이 뜨겁다. 애플과 안드로이드 진영간의 대결이 계속 되고 있다. 노키아로 대변되던 핸드폰 시장이 급격하게 스마트폰 시장으로 옮겨지면서 주인공이 바뀐 것이다. 시장조사기관인 Canalys 에서 발표한 보고서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스마트폰전쟁

출처 : mashable.com

 

스마트폰 시장의 현황

2010년 3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작년 동기 대비 95% 성장을 했다. 애플은 미국 스마트폰 시장의 26.2%를 차지했고 RIM 은 24.2%를 차지했다. 애플이 미국 시장에서 선두기업이긴 하지만 전세계적으로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더 많이 판매되고 있다. 안드로이드폰은 2010년 3분기에 910만대가 판매하였고 애플은 550만대를 판매했다. (선적 물량 기준)

 

마이크로소프트의 같은 기간 전세계에서 3%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윈도우폰7 출시로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RIM 도 아시아 시장에서 계속 성장을 하고 있다. 구글은 판매대수를 늘이며 OS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고 애플은 높은 마진으로 이익율을 달성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의 전망

다수의 전문가들은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해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는 구글이 앞으로 좀 더 우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과연 애플은 어떤 전략으로 대응할 것인지 궁금하다. 오픈소스 정책을 비판하고 오픈소스가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라고 외쳤던 스티브 잡스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또 어떤 비전을 제시할 것인지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무척 흥미로운 전쟁이 아닐 수 없다.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