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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트위터, 웹분석 도구 제공

트위터가 지난 13일부터 새로운 웹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트위터를 통해 웹으로 얼마나 트래픽이 유입되는지 측정하는 것은 중요한 소셜미디어 성과측정 지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BackType의 기술로 지원되는데 BackType은 지난 7월에 트위터에서 인수한 기업으로 소셜미디어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던 회사였다.

트위터 웹분석도구가 제공하는 기능으로 다음 세가지 사항을 측정할 수 있다.
  1. 트위터로 얼마나 많은 콘텐츠가 공유되었는가?
  2. 트위터로 얼마나 많은 유입 트래픽이 발생되었는가?
  3. 트윗 버튼의 성과는 얼마나 되는가?

트위터 웹분석 도구


현재는 이 서비스가 베타서비스 상태이며 일부 파트너들에게만 제공되고 있다. 앞으로 몇 주 이내에 웹사이트 운영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니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개발자들을 위한 API도 제공된다고 하니 트위터 기반의 성과측정 서비스를 기대해 봐도 좋을 듯 하다.

트위터가 수익모델 확보를 위해 여러가지 시도 중에 있으며 웹분석 도구 제공과 같이 트위터 사용이 사업적으로도 성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개발사나 에이전시에서는 이러한 분석도구를 잘 활용하여 고객사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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