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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향상

크롬과 함께 인터넷 업무 효율을 높여보자 (1편)

소셜미디어가 유행이 되면서 살펴봐야 할 사이트가 더 늘어났다. 기본적으로 본인이 인터넷을 활용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기본 브라우저는 크롬 브라우저를 예로 들겠으며 파이어폭스도 같은 애드온을 설치할 수 있다. 아래 본문의 링크는 크롬 익스텐션 링크를 연결해두었다.

인터넷 사용을 하면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 흥미로운 콘텐츠를 발견하면 바로 내용을 확인을 한다. 그리고 해당 사이트가 좋은 정보가 많아서 앞으로 자주 방문할 같으면 북마크를 한다. [Delicisous] 북마크를 하면서 간단하게 태그나 메모를 남겨둔다. 해당 사이트를 자주 방문할 것 같지는 않지만 본문 내용이 좋으면 전체를 다 읽어봐야 할지 아니면 일부 정보만 필요한지에 따라서 사용하는 도구가 다르다.

전체를 다 다시 읽어봐야 한다면 [Instapaper]에 저장을 한다. 부분 내용만 나중에 참고할 경우에는 에버노트[Evernote]에 저장을 해 둔다. 에버노트에는 평소 작성을 하려고 했던 글의 주제가 등록되어 있고 관련 자료를 해당 글 제목에 계속해서 스크랩을 해 둔다.



중간중간 떠 오르는 아이디어 중에서 기록을 해 두는 것이 좋겠다 싶으면 트위트로 트윗을 날려둔다. 그동안은 그냥 한글 검색을 해도 되기 때문에 특별히 해시태그를 쓰지 않았는데 왠지 해시태그를 쓰는 트윗들을 보니 더 그럴듯해보여서 나도 몇 개 해시태그를 만들어서 활용한다. 내가 좋아하는 전용 해시태그 #트렌드와칭 ^^

장기적으로 기록해 둘 필요가 없는 것은 그냥 트위터로만 날리고, 저장이 필요한 내용일 경우는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함께 저장한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프로필, 페이지를 동시에 포스팅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바로 [HootSuite] 이다. 그동안 단독 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 이제는 크롬 웹스토어의 웹앱을 이용한다. HootSuite 은 트위터 계정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리플에 대한 대화의 흐름을 볼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한다.

트위터를 아이폰에서 이용할 때는 HootSuite 와 Osfoora 를 함께 사용한다. HootSuite 앱은 역시 대화 흐름을 확인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동시 포스팅을 할 때 사용하고 트위터 자체만 이용할 때는 Osfoora 를 주로 이용한다. 인용 RT 가 번거로워서 트위터 공식앱의 사용빈도가 아주 줄어버렸다. 페이스북은 웹과 스마트폰 전용앱을 거의 반반씩 이용하고 있다. 노트북을 쓰면서도 페이스북은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페이스북 사용이 점점 많아지면 RockMelt 브라우저를 더 많이 활용하게 될 것 같다. 소셜브라우저에는 RockMelt 외에도 Flock 이란 브라우저가 있다. 최근에 크롬에서 웹스토어를 지원하는데 그와 관련하여 "크롬 웹스토어에서 웹앱 WebApp 시대를 열다" 란 글을 한번 살펴보기 바란다. 그리고 크롬 익스텐션 중 "Speed Dial" 이 있는데 매일 방문하는 사이트는 아예 새 탭에서 선택하여 접속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다. 사실 북마크를 대신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한 기능이다. 그런데 Speed Dial 을 설치하면 새 탭에서 확인이 가능했던 크롬 웹앱들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 더 설치해서 활용해야 할 앱이 바로 "AddJump" 란 앱이다. 이 앱은 "크롬 앱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기 - AppJump[크롬 확장기능] " 이란 제목으로 paperinz 님이 쓴 블로그 글을 참고하면 된다. AddJump 를 설치하면 웹앱은 AddJump 로 이용하고 자주 가는 웹사이트의 북마크는 SpeedDial 을 이용하면 되니 웹 서핑과 활용방법이 아주 편리해진다.

최근에는 트위터, 페이스북, 플리커, 유튜브, 블로그를 통합해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를 정리 중에 있다. 매일 새로운 좋은 도구들이 쏟아지고 있어 새로운 서비스와 도구에 대한 테스트를 계속해 봐야 하겠다. 픽셀파이프에서 HootSuite 로 넘어왔는데 블로그까지 연동을 시키려다보니 Posterous 를 좀 더 테스트 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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