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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크리에이티브

어도비 CS5 등장으로 '밥' 아저씨 미술학원 대박나다


어도비 CS5 신기능들을 살펴보는데 참 재미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그동안 포토샵을 쓰면서 아쉬웠던게 바로 페인팅 기능이었습니다. 그림을 직접 그리는 느낌으로 작업을 하려면 필요한 브러시들을 찾아야했고 직접 그리는 손맛을 느끼기도 어려웠습니다. 물론 타블렛이 아닌 마우스 작업의 한계도 있었구요. 늘 페인터에 눈이 갔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도비 CS5에 추가된 브러시와 페인팅 기능을 보니 이건 완전히 대박입니다. 여러분 밥 아저씨 잘 아시죠~ 그냥 쓱쓱 물감 칠하고 붓칠 몇 번 하면 근사한 풍경화를 그려내는 밥 아저씨. 늘 참~ 쉽죠~ 라고 말하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던 밥 아저씨.

밥아저씨

밥아저씨


이 밥 아저씨가 미술 학원을 한다면 어도비 CS5 로 대박이 나게 생겼습니다. 너무나도 쉽고 편하게 붓의 터치 느낌을 살려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브러시 종류를 선택하고 물감을 섞어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정말 실제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아래는 이 기능을 Jone Derry 아저씨가 시범을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근데 Jone 아저씨는 그림을 못 그리나봅니다. 그냥 선만 쓱쓱 긋고 있는데 그래도 보고 있으면 입을 다물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인튜어스 3 타블렛이 드디어 제 기능을 발휘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제 노트북에 페인터를 설치할 일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와우~

어도비 CS5의 새로운 페인팅 기능을 한번 즐겨 보실까요? ^^




제가 포토샵 CS5로 그린 작품은 기회가 되는대로 한번 공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