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의 광고비를 늘여라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지난 19일까지 조리기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불황으로 외식이 줄고 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 경우가 많이지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의 매출 관련 기사를 참고하면 주방용품을 가진 업체는 광고와 마케팅 비용을 늘여야 할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의 대표적인 조리기구인 휘슬러는 34%나 증가했으며 허두드 91%, 르쿠르제 44% 등 보급형부터 고가형까지 주요 브랜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leejeonghwan.com/media/archives/000810.html - fissler ]

롯데 홈쇼핑의 경우 후라이팬, 냄비 등 주방기기가 지난해보다 3배 가량 늘어난 283%나 급증하며 PB인 '엘쿡'을 방송편성해 놓고 있으며, CJ홈쇼핑 역시 주방용품 방송 편성을 매주 평균 2회로 편성했다. 후라이팬인 해피콜 양면팬은 1시간 방송만에 6,500세트 이상이 판매돼 올 초 대비 20% 가까운 올렸다고 한다.

착한 생각

주방용품을 가지고 있는 업체라면 광고와 마케팅을 더욱 공격적으로 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더욱 쉽게 집에서 요리를 할 수 있는 방법과 조리법을 소개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 집으로 배달해서 요리할 수 있도록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다면 이 부분에서는 새로운 상품 개발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O 참고 기사 : 전자신문 23일자 '홈쿡족'느니 주방용풀 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