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운영 전략 : 언팔로워를 모니터링을 위한 5가지 서비스

국내 트위터 이용 형태를 보면 대부분이 맞팔에 대해서 관대하며 맞팔을 안 해 줄 경우 서운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트위터의 팔로윙 철학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내가 팔로윙했다고해서 꼭 상대방의 맞팔을 기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거의 대부분 맞팔을 합니다.

이렇고 팔로윙하고 또 팔로워가 늘어나면서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는 즐거움이 생기는데 기업의 경우 팔로워를 늘이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합니다. 팔로워 자체가 일단 자신의 트윗을 듣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팔로워만 늘인 후에 더 이상 관리(?)를 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팔로워는 늘기도 하고 알게 모르게 언팔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언팔하는 경우 별도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누가 언제 언팔을 했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사람이 언제 언팔하는지를 모니터링 하는 것은 트윗 계정 관리에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래 4가지의 언팔 모니터링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니 트위터 계정 관리에 많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1. Goodbye, Buddy

Goodbye, Buddy 는 트위터의 언팔로우 모니터 서비스다. 팔로워 중에서 누구라도 언팔로우 하게 되면 DM 으로 알려준다. 언팔로우 DM 을 받아보려면 @goodbyebuddy 계정을 팔로윙 하면 된다. 아주 간단~

2. Chirpstats

예전 이름은 twitterless 다. 언팔로워를 모니터링 하게 해 주고 팔로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 역시 @chirpstats 계정을 팔로윙 하면 된다.

3. Qwitter

1,2번과 달리 Qwitter 는 언팔로우 정보를 이메일로 보내준다. 이 서비스는 팔로워 계정이 스패머 계정인지 로봇 계정인지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Qwitter Therapy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본인도 처음에는 이 서비스를 주로 이용했다. 그런데 30일 trial 이 끝나면 유료로 전환하라고 한다는~ 크흐

4. Who.unfollow.me

Who.unfollow.me 는 웹기반의 서비스다.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게 되면 무료인 라이트 서비스의 경우 언팔로우 현황을 15분마다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팔로윙 하는 계정 주 누가 나를 맞팔로윙 하지 않는지도 알 수 있다. 트윗애드온 서비스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난 7일 사이에 언팔로우 한 사람들의 현황도 볼 수 있다.

5. twUnfollow.com

twunfollow.com 은 이메일로 언팔로워 정보를 보내준다. 옵션에서 "하루에 한번 받기" 또는 "즉시 받기"를 선택하면 상황에 맞게 메일을 받을 수 있다. 처음에는 "즉시 받기"로 누가 언팔로우 하는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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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팔로우 하는 트위터 계정을 확인해 보면 내가 어떤 트윗을 날렸을 때 언팔하는지 알 수 있고 어떤 사람들이 언팔하는지를 계속 모니터링 하다보면 내 트윗 정보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트위터를 통해서 개인 브랜딩을 생각하고 있는 분이나 트위터를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누구든지 언팔로우를 모니터링 하는 것이 필수다. 위 5가지 서비스 중 편한 것을 선택하여 언팔로우 관리를 잘 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