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셜미디어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들어온 웹사이트 트래픽 현황

기업에서 소셜미디어를 도입하려고 할 때 그 효과가 얼마나 될지 궁금할 것입니다. 웹트래픽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StatCounter 사에 따르면 트위터를 통해서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트래픽이 10% 정도의 수준이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전체 소셜미디어 중 3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StateCounter 사에서 2009년 3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웹트래픽을 분석하여 상위 7개 사이트의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소셜미디어 트래픽

역시 웹사이트로 가장 많은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서비스는 Facebook 입니다. 페이스북은 전체 트래픽 중 48% 정도를 발생시키고 그 다음이 StumbleUpon 이 25% 정도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그 다음이 바로 트위터입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페이스북을 통해 발생하는 웹트래픽이 정말 엄청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야후와 MS 보다 디스플레이 광고 (= 배너 광고) 매출액이 앞섰다는 기사가 생각납니다. 지난 5월 12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2010년 1분기 배너광고 매출이 처음으로 야후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는 내용입니다. 참고기사 읽기 [클릭]

StumbleUpon 사이트가 2위라는 것이 흥미롭고 LinkedIn 은 전체 12위에 해당하고 0.34%의 트래픽을 발생시켰다고 합니다. 4위부터의 순위는 Youtube (6%), reddit (4%), Digg (2%), MySpace (2%) 순입니다.


소셜미디어 중 트위터를 활용한 웹사이트 트래픽 유입이 Youtube 보다 높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결과입니다. 그리고 해외 비즈니스를 하고 있거나 앞으로 할 예정이라면 Facebook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가 웹사이트 방문을 늘여준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러한 통계 자료를 참고로 하여 기업 내부에서는 소셜미디어 활용 계획을 적절하고 수립해야 할 것 입니다.

[함께 읽기] 소셜미디어 성과측정을 위한 7가지 지표